다이소 진드기 시트 두달에 한번씩 갈거든요~

침대에 진드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?
제가 비염도 심하고 알레르기 체질이라서
재채기에 콧물을 자주 흘리는 편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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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쩐지 요즘 자꾸 피부가
가렵다고 느껴지는게 이상했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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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 집진드기가 물어서 생기는
현상이 아니라 배설물로 인한 구아닌이
접촉 되면서 알러지가 일어날때
생기는 가려움 이라고 하더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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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.. 그래서 ㅠㅠ
저도 진드기 퇴치하려고 약품으로
알아보다가 다이소 진드기 시트
사용을 해보게 된것 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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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는 퇴치제를 뿌려서
어느정도 벌레들을 퇴치 하는것도
방법이라고 하더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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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 약품을 뿌리고 몇시간 뒤
청소기를 돌리면서 관리를 해야된다니
영 번거롭다고 생각이 들기도 하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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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 비해 다이소 진드기 시트는
그냥 매트랑 이불 밑에다가 쫙쫙 깔면
스치는 집진드기마다 그 주변에 쫙~~
죽게되는? 그런 원리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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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 보이지 않는 해충이다보니까
솔직히 진짜 잡히는지 아닌지
심지어 다이소 진드기 시트가
3천원밖에 안하니까 살짝
고민스러웠던 부분도 있었거든요.
​

 

 

그래도 이런식으로 라도 진드기를
퇴치할 수 있다니 괜찮을것 같아서
열심히 써보게 된것 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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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트는 1~2개월에 한번씩
교체를 해주면 되는데 저는 두달에
한번씩 바꿔주는 편이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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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 가려움이 심하다 싶을땐
두달 안됐을때 다이소 진드기 시트
갈아줄때도 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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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.. 3천원이면 거의
부담도 없고.. 과자값 밖에 안되서
추천드리고 싶은 제품이네요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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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고 여기에 같이 쓰고 있는게
바로 이 진드기 기피제 스프레이요.
​
일반 퇴치용품이랑 다르게
벌레들이 싫어하는 특유의 물질과
향으로만 내쫓는 방법이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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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 진드기 시트 한개만
깔아둔다고 완전히 퇴치가 되는게
아니라고 생각이 들었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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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이랑 같이 쓰자니
피부에 접촉되는 곳이라 찝찝하고
그렇다고 매번 세탁하자니 귀찮아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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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보니 이런 스프레이가
탈취 및 집진드기를 기피시키는 원리로
가정집에서 많이 활용이 된다더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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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칼립톨/ 테르펜이 강하게 들어있어
항균작용에도 뛰어나며 해충들이
회피를 하는 성분이라고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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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톤치드와 유칼립투스의 향이
나는것도 인공적인 원료를 사용해서
없애는게 아니다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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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실히 향면에서도 갑갑하거나
독하다는 느낌을 들지 못했어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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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대위 이불, 베개, 옷장속 의류,
패브릭소재 전체적으로 피부에 접촉되는
모든곳에 뿌려도 순둥순둥한
천연 에센셜 오일이라 자극도 없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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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나 접촉 피부염으로
고생하는 분들이 많이 쓰신다고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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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 집진드기때문에 알레르기 증상으로
재채기나 몸가려움, 피부염 때문에 종종
힘들었던 경험이 많았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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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불 세탁을해도 그때 잠깐뿐이고
자꾸 생기는 해충이다보니
다이소 진드기 시트 한개만 두고
기다렸는데 ㅠ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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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 기피제를 같이 쓰는게
훨씬 효과가 빨리 오는듯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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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치제 못쓰는 분들한테
유용할것 같아서 남겨드려봐요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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