옷장 냄새 제거용 탈취제만 벌써 몇개짼지 ㅠㅠ 실패했던 옷장 냄새 제거용 탈취제들.. 안쓰고 창고에 쌓인것만 한두개가 아니에요. 처음엔 시향 해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집에 와서 뿌려봤는데 ㅠ 이 향이 너무너무 오래가서 나중엔 머리가 아프더라구요. 물론 섬유용으로 나온 탈취제가 대부분 인공향이 강하다는건 알았지만.. 잔향이 오래 남아있으니 다른 옷에 향도 묻어나면서 통풍이 안되는 옷장안에 있다보니까 꿉꿉하게 눅눅한 냄새가 같이나는 느낌이었어요 ㅠ 저희 남편도 옷에서 나는 이 특유의 옷장 냄새가 싫다고 했거든요. 아무리 환기를 시키고~~ 안에다가 방향제, 디퓨저, 탈취제~~ 다 사용해봐도 소용이 없었어요. 뭔가 근본적으로 악취를 잡아 제거해준다는 느낌이 없고 향으로 감추면서 계속 쌓여가는 기분이랄까요?? 이불을 힘들게.. 이전 1 ··· 59 60 61 62 63 64 65 ··· 160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