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 탈취제 잘못 선택해서 폭망한썰ㅠ (찐후기) #방탈취제 한창 뛰어노는 울 초딩 아이는 올해 12살. 드디어 어린이 몸에서 어르신 냄새가 나요ㅠㅠ 여러분 애들도 보통 이나이때 특유 냄시같은게 나는걸 느끼시나요? 울집은 너무 심했어서 입던 옷까지 버려야할 심정 이었어요. 제 삶을 가장 힘들고 고단하게 했던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. 애가 학교간 사이에 청소 하겠다고 들어갔는데 아후, 뭔 방안에 이 냄새가~ 말로 표현은 못하는데 그동안 관심을 못가져줬드니 신었던 양말에, 어디서 꺼냈는지 오래된 옷들 까지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더라고요. 거기다 덮고자는 이브자리 안에서 땀내,암내,침내 이런게 다 섞여서 올라와영 ㅠㅠ.. 아들을 키우는게 이런 느낌 이었구나.. 그래도 내 아인데 더럽게 보면 안되잖아요~.. 이전 1 ··· 85 86 87 88 89 90 91 ··· 160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