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벌레 퇴치 하는 중인데 종류가 많아요 ㅠㅠ 어릴적부터 벌레만보면 식겁을 했는데 결혼하고 이사온 첫 신혼집 부터 벌레가 드글드글.. 흰색..회색..하얀색 할것없이 작은게 얼마나 득실거리던지요 ㅠ 심지어 저희 신랑도 벌레잡는걸 무서워라 해서 결국 고무장갑을 끼고 저 혼자 집벌레 퇴치를 병행한답니다 ㅠ 근데.. 무슨 집벌레 종류가 이리도 많은지 희한하고, 괴기스러운게 온 방구석에서 나타나더라고요 ㅠㅠ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건 물론.. 또 다른데서 나타나는건 아닌지 내 몸에 옮겨 붙거나, 잠을 자는 사이에 침대위를 기어다니는건 아닌지.. 여러 걱정때문에 잠이 안오더랍니다ㅜ 퇴치약을 사다가 뿌려봤는데 독한 약품에 의해 죽는 벌레가 있는 반면 잠깐 기절을 했다가 슬금슬금 기어다면서 도망을 치려는 녀석들도 있더라고요. 제가 .. 이전 1 ··· 77 78 79 80 81 82 83 ··· 160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