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다 벌레 잡는 유일한 지름길!

정말 애를 많이 먹었어요ㅜㅜ

먼다 벌레가 생각보다 번식력이

어마어마하게 빨랐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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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온종일 다 잡고

퇴치 했다고 생각 했는데 담날되면

또! 또! 같은 자리에 알을 깔거나

옹기종기 모여있는 일이 허다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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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모르는 어디 한 구석에

먼다 벌레 알을 깔아놓고,

이때다 싶으면 몰려오나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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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필 창틀 쪽에 많이 보였는데

고층인 우리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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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입로가 창문인가? 싶기도 하고

퇴치하려고 살충제를 정말

숨도 못쉴정도로 뿌려댔어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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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날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

목격하는 일도 많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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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장, 침대 프레임, 화장실, 베란다 등

먼다 벌레들이 새로운 서식지를

늘려 나가면서 저희 아기가 쓰는

침대까지 올라와 있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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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틀이나 베란다, 화장실

먼다 벌레 같은건 살충제만 뿌려

퇴치하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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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상황까지 예상을 하지 못해서

너무 난감 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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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도 자다가 뭔가 벌레가

기어다니는 느낌이 든다고 ㅠ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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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큼 저희집에 번식하는 속도가

정말 5G 급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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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튼 먼다 벌레들을 어떻게

퇴치를 해야될까.. 방법만 찾는데

거의 3일은 걸렸던것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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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에 사용하던 약 도

효과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번식이나

들어오는 것을 차단하지 못해

10%가 부족한 느낌..? 이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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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완전히 박멸을 하려면

업체를 부르든 약을 바꿔보든 뭐라도

해결을 해봐야 될것 같아

수단 방법 안가리고 퇴치법을

다 알아봤던것 같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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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보니 먼다 벌레

퇴치를 했다는 사례들을 많이 봤는데

그중 대부분이 기피제를 선호한다는

후기가 보이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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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한 아기나

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이 있는 집엔

먼지다듬이 약 보다 이런 기피제를

선호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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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성분을 보아하니

자연유래 및 천연으로 이루어진

에센셜오일이 들어있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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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으로

자극을 해서 내쫓는 효과가 있지만

향과 성분은 사람에게 해가 업는

순한 성분이라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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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 방법이 없어 우선은

보이는대로 주문하고 받자마자

집 전체에다 골고루 뿌려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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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간편한건 이전에 약을 쳤을때

분무 후 그 부위를 닦아야 되거나

환기를 오래도록 해야됐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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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이건 뿌리고 난 뒤 굳이

닦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었고,

굳이 환기를 안해도 될만큼 순한

물질이라 괜찮았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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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먼다 벌레들이

습한 환경을 좋아하다 보니 환기를

안할수도 없었네요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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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대, 옷장, 서랍, 화장실, 베란다 등

먼다 벌레가 나타났던 모든 범위에

도포를 해두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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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일하게 유입로가 될 수 있었던

창틀과 하수구가 있는 곳에도 잊지않고

모조리 뿌려두기도 했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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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히 올라오는 라벤더 꽃향이

사뭇 나쁘지는 않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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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이 진하다고 해서

저는 좀 인위적이고 독할줄 알았는데

천연에센셜오일의 향이라 역하다는

느낌을 받아본적이 없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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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일주일, 보름, 한달..

오늘까지 딱 채우고 보니까 자연스럽게

먼다 벌레 모습이 아예

안보이기 시작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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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연히 먼다 벌레용으로

쓴다고 하면 독한 살충물질이 들어간

스프레이로 써야 되는줄 알았는데

꼭 그런것 만은 아닌것 같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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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다 벌레 뿐만 아니라

집에 기어다니는 벌레들 전용으로

특화되어 나온거라 자잘한 해충도

차단할때 효과가 있다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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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다 잡은것 같지만

그래도 언제 또 들어올지 모르니

열심히 뿌려 두려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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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한테는 유일한 지름길로

성공하게 해줬던 제품이네요.

 

 

순수백과 라벤더 300ml : 순수백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