권연벌레 알, 새끼 이거 아셨어요?

비오고 나서 꿉꿉해지니까

창가 주변에서 못보던 벌레가 곳곳에

몰려들기 시작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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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색처럼 보였는데 크기는 작고

언뜻 보기엔 둥글둥글한게..

자세히 보니까 이게 권연벌레처럼

거의 흡사하게 생겼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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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하필 우리집에 들어왔나 싶어서

주변을 살펴봤더니 지난번에 친구

결혼식때 받았던 말린 부케주변에

서성이고 있었나봐요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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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랴부랴 버리고 주변에 서성이는

벌레들 퇴치한다고 살충제뿌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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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짓 다했는데 다음날 되면 다시

생기는게.. 도통 권연벌레 알, 새끼

원인을 모르겠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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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에 권연벌레 알, 새끼 원인

검색해서 알아보니까 대부분 곡물이나

말려놓은 시레기, 우거지 같은게 있는

경우 생길 수 있다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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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곡류처럼 우리가 즐겨먹는

시리얼도 노린다고.. 이런데에도

권연벌레가 알을 낳기까지 한다고

해서 깜짝놀랐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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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최 줄어들것 같지 않아서

일단 권연벌레 알, 새끼 원인 되는 거는

죄다 버리고 치우곤 했었는데..

줄어들지는 않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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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연벌레 알, 새끼 원인이나 서식지도

파악도 못하고 있는 상태에다가

주방이나 안방침대, 베란다 등등

다방면으로 나타나니까 미칠것같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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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게모르게 이런데다가 알도 까놨는지

며칠만 지나면 자꾸 나타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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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다 업체불러서 퇴치까지 해야되나

알아보기까지 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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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

되도록 전부다 해봤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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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충제, 호르몬트랩이나 끈끈이등등..

이 해충들을 잡을 수 있다는건 전부다

사다가 썼는데도 줄지는 않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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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어떤분 후기에서 읽었는데

기피제가 되려 이런 벌레들을 내쫓는데

이로운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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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는 즉시 회피를 하는

향으로 기피를 하는 물질이라고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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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그만큼 독한성분이 들어있는줄

알았는데 되려 사람에게는 순한

자연유래 물질로 나온거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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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연벌레 알, 새끼 원인이 될 수 있는

오염 환경을 차단하여 더이상 해충들이

들어올 수 없도록 예방도 할 수 있다고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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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그래도 초반 권연벌레 알, 새끼 원인

알아봤을때 곡물의 냄새라던지

같은 벌레의 호르몬 향으로 인해

이끌려 들어온다는 말이 있었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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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것도 차단해 들어오는 것을

막아주기 때문에 벌레들이 지속적으로

늘어나는 걸 예방할 수 있다고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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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자마자 열심히 베란다며 안방이며

권연벌레가 보였던 모든 공간마다

스프레이를 뿌려놨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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끈적거리지 않고 분무한 곳마다

얼룩이 남거나 다시 닦아야되는

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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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향도 인위적이지 않았어요.

보통 벌레를 잡는다는 용도로 나온

살충제나 독한 약품들은 향이강해서

미간이 찌푸려질 정도로 독하잖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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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이건 아무리 뿌려도

거북하거나 역하다는 느낌이

하나도 들지가 않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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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도 인공향료나 계면활성제같은

합성물질이 들어있지 않아서

그런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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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 조금 뿌렸더니 초반에

자주 보였던 갈색벌레 모습들이

거의 보이지 않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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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아예 안보인다는 말이

더 맞을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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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는 것만 종종 손으로 잡았고,

밖에서 들어오는 건 차단해줬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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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여나 숨어있는 것들이 집에서

계속 번식하지 못하도록

권연벌레 알, 새끼 원인 되지 않게 열심히

뿌리기만 했더니 금새 사라졌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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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에 잡아서 그런지 몰라도

업체 없이 퇴치도 깔끔했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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